영재양성의 요람 2011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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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양성의 요람 2011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식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3.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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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용)은 15일과 17일 영재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초, 중학교 영재학생, 학부모, 영재지도교사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헸다.

전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초등 5학년에서 중학 2학년까지 수학반(4학급), 과학반(4학급), 발명반(2학급), 논술 및 독서토론반(2학급), 영어반(1학급), 사사(2학급) 등 총 15학급, 20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기본교육과정(81시간), 개인연구과정(20시간), 행사(27시간, 지식탐구토론대회, 현장체험학습, 창의적산출물대회, 특강) 등 총 128시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서 이문용 교육장은 “선입견 없이 다방면의 영재들을 찾아내어 미리 이들의 잠재력을 알아내 적절한 맞춤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로서 창의적 사고력과 바른 인성을 겸비한 리더십을 갖춘 우수 인재 육성에 노력할 것”이라며 "꾸준한 탐구심 고취로 영재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개강식에 이어 ‘창의성 교육과 올바른 자녀교육지침’ 이라는 주제로 영재자녀를 둔 학부모 의식 변화를 위한 부안남초등학교 노회현 선생님 특강과 ‘드러나는 문명 그 빛나는 민족문화의 자긍심을 가슴에 품고 세계로‘ 라는 주제로 영재학생들의 리더쉽 함양을 위한 남원용성중학교 장현근 선생님의 특강이 실시됐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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