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사 고창 민생투어, '7000개 행복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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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사 고창 민생투어, '7000개 행복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3.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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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 서비스산업 및 사회적기업 육성 등 지원

김완주 전북도지사가 15일 연초 시군 방문 행사로 고창을 찾아 민생안정을 위해 고창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완주 지사는 고창군청에서 민생안정대책 보고회를 갖고 그동안 추진해왔던 역점 사업인 고창복분자 클러스터 조성과 석정온천 관광지개발의 추진상황과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고창군 발전 비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문화의전당에서 이강수 고창군수, 이만우 고창군의회 의장, 임동규․오균호 도의원, 농수축임협대표, 기관사회단체장, 소상공인, 종교․체육계 인사, 이장 등 각계각층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희망을 이야기하는 나눔마당’에서 “새만금 방조제 완공으로 고창도 1000만명 관광시대를 열 것이다”며“고창의 특산품인 풍천장어와 복분자를 고급 브랜드화 하여 맛의 고장 고창이 식품클러스터 중심지로 거듭 나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주민들이 건의한 ▲고수면에 조성하는 고창일반산업단지 사업과▲고창읍성 주변 문화체험거리 조성사업▲농수축협장 간담회시 건의한 방역시설 및 TMR 사료 이동급여기 지원 등 3건에 대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군민과의 대화에 앞서 농수축임협장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교육장, 학교장, 학부모대표와의 간담회 자리에서는 인재양성 방안을 모색하고 운동장에 태양열 보안등 설치, 학생 오케스트라 및 교원능력향상 마일리지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종합사회복지관을 들러 노인복지시설을 둘러보고 상하지구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지를 방문해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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