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부안지회 청년조합원 확대 추진 전략회의 개최
상태바
농협 부안지회 청년조합원 확대 추진 전략회의 개최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5.02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조인갑)는 지난달 29일 부안군지부 회의실에서 관내 지역농협 지도 상무들과 함께 부안군 농업·농촌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청년조합원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령조합원 증가에 따른 사업기반 약화에 대응하고, 농업과 농협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안 관내 농협의 청년조합원 수가 2016년 말 503명에서 2020년 말 기준 413명으로 최근 4년간 90명이 감소한데 대해, 위기 상황을 함께 인식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11월까지 청년조합원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증대운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청년조합원 가입대상은 197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45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며, 농협의 조합원 가입시 출자금 및 이용고 배당, 영농자금 우대금리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인갑 지부장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