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고등학교 탄소, 자영고등학교 첨단농기계 분야 각각 선정
-연 5천만원 지원, 대폭적인 수업환경 개선 기대

김제시는 2011년 전략산업 연계 명장인력 육성 공모사업에 김제고등학교, 김제자영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략산업 연계 명장인력 육성 사업은 종전의 학교별 분배지원에서 벗어나 학교단위가 아닌 특정학과 단위지원사업으로 10대 도 전략산업과 연계된 명장인력 육성 프로그램으로 김제고등학교는 탄소, 자영고등학교는 첨단농기계 분야에 각각 선정되어 연 최대 5천만의 지원비를 받게 되어 내실 있는 수업운영과, 대폭적인 수업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번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명장인력 육성에 필요한 기자재 구입,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혁신도시 농업대학 설립과 관련하여 우리시에도 농업과 관련된 첨단 농기계 및 탄소분야에 관련된 학과를 육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며 김제 산업기술의 미래는 명장인력 육성에 달려 있다“고 강조 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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