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는 2021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특수시책으로 노인안전강화를 위한 ‘실버안전지대’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 대상 안전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안전관리와 보호 대책을 강화해 어르신 돌봄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배경으로 김제소방서에서는 봄철 특수시책을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활동하는 장소가 실버안전지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특이 이번 시책은 김제소방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고을,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 나라전기공사 등이 참여해 민-관협력 사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했다.
그간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꾸준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사회복지관, 장애인 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단 등 2000여명의 노인 생활공간에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재난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초기 진압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로 화재안전망을 구축하는 취지로 고령사회 노인 계층에 대한 다각적인 방향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김제소방서와 지역사회협의체 등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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