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농촌협약’ 반드시 선정 최선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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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농촌협약’ 반드시 선정 최선 다한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1.05.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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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17일 무주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농촌협약’ 공모사업 막바지 준비를 위해 황인홍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행정, 주민, 중간지원조직, 전문가 대표로 구성된 ‘농촌협약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농촌협약위원회에서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송금현 부군수, 도시재생지원센터 김혜천 센터장, 백승석 한국농어촌공사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진행된 농촌 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 수립에 대해 설명을 듣고 여러 가지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앞서 군은 지난 6일 효율적인 행정 지원과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농촌협약 행정협의회와 주민협의회를 각각 개최한 데 이어 이날 농촌협약위원회를 열어 농촌협약 공모를 위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농림축산식품부와 무주군이 오는 12월 중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투자함으로써 정주권 발판을 마련할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군은 5월 중 농촌협약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서류 심사와 평가를 통해 오는 6월 중 대상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무주군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최대 국비 30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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