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송동면 행정복지센터, 농가 일손돕기 팔 걷어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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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송동면 행정복지센터, 농가 일손돕기 팔 걷어붙여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1.05.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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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남원시 송동면 행정복지센터와 축산과 직원 30여명은 송동면 송기리에 있는 8000㎡ 복숭아 농장을 찾아 일손 부족으로 고생하는 농가를 도왔다.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 19장기화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직원들이 나선 것이다. 해당 농가는 지난해 수해와 지속되는 자연재난(서리, 한파 등)이 겹쳐 영농에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송동면 행정복지센터, 남원시 축산과 직원들은 복숭아 봉지 씌우는 작업을 도왔다. 봉지 씌우기 작업은 병해충 예방과 과실 착색 관리를 위해 중요한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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