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동 지사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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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동 지사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5.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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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신길공원과 당산로 일원에서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복지 취약계층이 다수 발생할 수 있는 시기에 노점과 상가들이 밀집되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거리와 공원을 중심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함께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진행됐다. 위기 사례와 지원 절차 등에 설명하고 신고 요령이 기재된 전단지와 방역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신속한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서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며, 힘겨운 생활을 이어가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발굴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가 없는 서신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중 서신동장은 “캠페인만으로 그치지 않고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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