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TYM 방문 ‘기업 소통행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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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TYM 방문 ‘기업 소통행정’ 실시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5.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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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이 농기계 제조 기업인 ㈜TYM을 방문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행정을 펼쳤다.
정 시장은 지난달 31일 농기계 제조기업인 ㈜TYM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정 시장은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TYM은 왕궁농공단지에서 농기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12월 사명을 동양물산기업에서‘TYM’으로 변경했다. 특히 농기계 업계 최초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경영 도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해외에서 소형 농기계 수요 급증으로 북미 수출 호조에 따른 매출액이 크게 신장됐으며, 올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트랙터만 2만대 이상 수출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여건에서도 매출신장을 이뤄내며 글로벌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익산시와 기업 간 소통으로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TYM 관계자는“시정에 바쁜 와중에서도 시장님께서 기업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업인의 소리에 귀 기울여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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