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진서면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 1차 백신접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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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진서면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 1차 백신접종 추진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6.0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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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진서면은 3일(목)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1차 백신접종(화이자)을 실시했다.
이날 백신접종은 기존에 백신접종에 동의해 주신 75세이상 어르신 340여명이 해당된다.
화이자 백신은 부안군 접종센터인 부안예술회관에서 접종하게 되는데, 어르신들이 접종센터까지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부안군에서 대형버스 4대가 지원되었으며, 진서면 이장협의회에서 차량 1대를 추가 지원하여, 진서면은 5대를 이용하여 어른신들이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대기시간을 최소화하여 차량 배차를 지원하였다.
원활한 백신접종 추진을 위해 진서면 이장협의회(회장 하윤기), 곰소청년회(회장 문준형), 자율방범대(대장 이진우)에서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진서 이장들과 곰소청년회원들은 인솔자로 직원들과 함께 대형버스에 탑승하여 편리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자율방범대에서는 방범차량을 이용하여 차량 미탑승자 발생등 긴급 상황시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진서면장(김문갑)은 백신접종을 위해 자원봉사해 주신 이장협의회 및 지역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코로나가 조기 종식되어 지역상권이 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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