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재해구호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자 교육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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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재해구호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자 교육 열어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1.06.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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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지난 1일 고창군민종합복지회관에서 재해구호분야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재해구호분야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8개의 양성기관을 지정해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재난의 예방과 대비 매뉴얼 학습, 현장에서 이재민 구호를 위해 필요한 응급처치 실습, 재난현장 사례 학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담당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은 “이번 교육에서 구호활동 실습 등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실무자로서 본인의 역할을 이해하고 역량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고창군청 사회복지팀 김동원 팀장은 “코로나19가 확산 중인 상황에서 자연재난이 발생하게 된다면 현장실무자의 역량이 더욱 요구될 것이므로 역량강화를 위한 재해구호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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