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면, 격포항 ‘인어상’ 주변 꽃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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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면, 격포항 ‘인어상’ 주변 꽃밭 조성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6.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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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관광지로 탐방객과 관광객이 하루에도 수백 명이 찾고 있는 격포항의 중심지인 인어상 주변을 꽃밭으로 조성해 불법쓰레기 투기를 근절하는데 앞장섰다.
부안군 변산면(면장 박현선)은 지난 10일 격포항 인어상 주변은 물론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통행이 잦고 교통량이 많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이곳에 꽃밭을 조성, 쓰레기 투기 예방효과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샤프란 3,500본, 꽃 무릇 5,250본, 수선화 5,000본 등 여러 가지 꽃을 식재하고 이팝나무를 이식하여 변 산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박현선 변산면장은 “꽃밭 조성에 따라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효과가 있어 미래의 모습이 기대가 되며 변 산면을 쾌적한 환경으로 만드는데 계속해서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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