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미란 경제복지국장 투자유치를 위한 현장방문 ‘분주’
상태바
김제시, 신미란 경제복지국장 투자유치를 위한 현장방문 ‘분주’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6.16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투자 활성화를 견인해 나가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행보에 나서고 있다.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은 지난 8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지평선산업단지 투자유치 기업인 대승정밀(주)과 ㈜참고을을 방문하여 기업대표 등과의 간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본사이전 및 추가투자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16일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본부를 방문 관계자들을 면담한 가운데‘수출농기계 부품·품질고도화 생태계 구축사업’의 진행현황과 추진계획 등을 청취하고, 지역내 투자여건 개선과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업지원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하였다.
현장방문에서 기업관계자들은 지평선산단 투자경과를 설명하며 그 과정에서 보여준 김제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추가투자에 대하여 조기에 검토를 진행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어려움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에 대해 신미란 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원자재 가격의 가파른 상승 등으로 인한 기업경영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나타내며, “투자기업들이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감으로써 기업과 지역 모두 윈-윈 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주요 수출기업과 특장차 제조기업 및 유관기관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투자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향후 보다 나은 기업정책을 마련하고 지역내 기업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