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도지사 김제방문...일자리창출.민생안정.서민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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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도지사 김제방문...일자리창출.민생안정.서민행복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3.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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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만경동서로 개설사업 등 12개 민생안정․ 일자리창출지원 건의

김완주 전북도지사가 22일 김제시를 방문, 일자리창출과 민생안정, 서민행복을 위한 도민과 희망 나눔 마당행사를 개최하고 김제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완주 도지사는 특강에서 "산업구도가 바뀌는 대변화가 김제시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첨단 신산업도시로 비상하는 김제를 만들고 김제지평선산업단지를 글로벌 농기계 공급기지로 만들며 융합형 뿌리산업을 육성해 기계 부품소재 기업을 유치함으로써일자리를 만들자"고 역설했다.

김지사는 또 " 새만금 첨단농업단지 개발과 지평선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가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김제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지사는 "전북의 가장 큰 정책중의 하나는 300만 도민시대를 열어나가는 것"이라며 "젊은이들이 100% 취업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만들어나가고 서민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민생을 챙기고 전북도민 모두가 행복한 꿈을 이루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제시는 서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반영, 지평선 산업단지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 뿌리산업 국가시범단지 지정 등으로 산업지도가 변화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전라북도와 김제시가 서로 협력하여 잘사는 전라북도를 만들어나가자"고 역설했다.

김지사는 "새만금 마스터플랜이 확정되어 전라북도가 동북아 글로벌도시로 웅비하는 호기를 맞고 있다"며 "전북도민이 모두 다 잘사는 꿈을 이뤄나가는데 전북도민의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대강당에서 개최된 도민과의 희망나눔 마당에는 이건식 시장과 김문철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완주 도지사는 "주민들이 건의한 12개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주 도지사는 도민과의 대화를 마치고 지평선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금산면 용반그룹홈을 방문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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