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가 여름 피서철 도보여행객, 캠핑 등 여행객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변산 마실길에 설치된 ‘119비상구급함’정비·점검을 실시했다.
24일 부안소방서는 7월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부안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변산마실길의 트래 킹, 캠핑, 조개채취 등의 활동증가로 안전사고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개미 패총길에서 곰소 소금 밭길까지 7개 구간에 설치된 ‘119비상구급함’의 응급의약품보충 및 위험지역 안전시설물 확인점검을 펼쳤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지속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휴가철 안전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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