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경쟁력이 농촌 활력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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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경쟁력이 농촌 활력 이끈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1.06.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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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키운 농 {짶을 홈쇼핑에서 소비하는 이른바 스마트농부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통해 농부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게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현상이라 했다.

사실 농업이 살고 농촌이 활력을 얻기 위해 선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와 가격이 보장되어야 한다. 농부는 열심히 농사만 짓고 판로는 농협과 관련단체가 책임을 지는 게 맞다.
그러나 농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홈쇼핑에 직접 판매하는 것을 권장하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젊은 농부들은 직접 인터넷을 활용한 판매가 가능해 직접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농업인들이 홈쇼핑 등 온라인을 통해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까지 하는 스마트한 농부로 변신한다.
오는 11월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업인 65명을 대상으로 미디어파머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한다. 이러한 교육이 더 확대되어 누구나 교육을 통해 기회를 얻게 하는 방법이 최상이다.
미디어파머 양성교육은 농업인들의 온라인 판매 능력을 강화해 직접 자신의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라이브 커머스, 스마트스토어, 유튜브 제작, 인스타그램 활용 등 4개 과정이 각각 15~20명이 대상이다. 홍보를 통해 많은 농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
농업 경쟁력이 국가부강으로 가는 척도이고 농촌을 살리는 것이다. 라이브 커머스 과정은 그립(쇼핑플랫폼)을 활용한 홈쇼핑 판매 실습 과정을 중심으로, 스마트스토어 과정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 방법과 고객 관리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 농튜버(농업인+유튜버) 양성을 위한 1인 미디어 방송의 이해, 동영상 편집 및 제작 방법 교육과 인스타그램 상품홍보 기법(해시태그, 이미지)에 대한 강의도 들을 수 있다. 
또한 지역 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및 포장재 제작을 지원하거나 소포장 방법, 사진촬영 기법, 상품노출 전략 등을 알려주는 온라인 판매 상품화 사업도 추진한다니 농산물 유통의 혁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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