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2회 부안군의회 정례회 폐회
상태바
제322회 부안군의회 정례회 폐회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6.27 1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지난 2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5일부터 11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322회 제1차 정례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 앞서 이한수 의원은 어족자원과 어민을 보호하려고 금어기 기간 불법 해루질 단속 및 계도를, 이태근 의원은 흉물로 방치돼 있는 폐 석산에 대한 활용 및 복구방안과 대규모 공사를 위한 골재 공급 방안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35건의 안건을 다뤘으며 상임 위원회별로는 의회 운영위원회에서 ‘부안군 어린이 청소년의회 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부안군 지방채 발행 동의안’ 등 18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부안군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4건을 각각 의결 처리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심사규모는 예산현액 7847억원으로 세입 결산액은 7896억원이고 세출 결산액은 6702억원으로 예산집행의 적정성, 이월 및 집행 잔액의 적정 여부 등이 예산편성 단계부터 제대로 운용됐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해 심사했다.
문찬기 의장은 “긴 회기 동안 각자 맞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정례회에서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고 추경으로 편성한 예산은 신속하게 집행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순환적 마중물 역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