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가고싶은 경로당 만들기’ 1차 배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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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가고싶은 경로당 만들기’ 1차 배분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6.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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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전영배 지회장)는 지난달 30일 지회 및 19개 분회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 강당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배분 사랑나눔 행복기부 ‘가고싶은 경로당 만들기’ 기능보강사업 1차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0년 6개월간 630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북사회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올해 사업비를 배분받아 연합모금사업에 참여한 경로당에 무선주전자와 라면을 6월 완산구 311개소, 8월 덕진구 319개소 경로당에 1차와 2차로 나뉘어 지원한다.
전영배 지회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2만8400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라 의미 있으며 받는 것에 익숙한 사회에서 나눔을 전하는 노인이라는 인식 개선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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