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3주년 회견서 전격 선언, 향후 1년 4대 역점정책 추진
탄소중립·신성장산업·첨단바이오헬스 선도·BRT 도입 제시
탄소중립·신성장산업·첨단바이오헬스 선도·BRT 도입 제시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 세계적 과제인 탄소중립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4대 신성장 산업 고도화, 첨단 바이오헬스 혁신밸리 조성,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입 등 끊임없는 변화와 과감한 혁신을 통해 전주의 담대한 미래를 준비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1일 민선7기 출범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지방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이날 김 시장은 ‘대한민국 리더도시 전주! 전주다움으로 더 담대한 미래를 열겠다’는 비전 아래 향후 1년 동안 4대 역점정책과 도시경쟁력 제고 4대 프로젝트, 포스트코로나 민생활력사업을 집중 추진하는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4대 역점정책은 ▲생태도시 대전환, 2050 탄소중립 선도적 추진 ▲수소·탄소·드론·금융 등 4대 신성장산업 고도화 ▲첨단 바이오헬스 혁신 밸리 조성 ▲미래 광역도시 기반 구축 등이다.
향후 100년을 바라보는 미래 광역도시 기반 구축에도 공을 들인다. 왕복 6~8차로 간선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통해 신호대기 없이 이동해 편리성과 정시성을 확보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한옥마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상징할 관광트램 도입이 대표적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글로벌 천만 관광거점도시 기반 구축 △천만그루 정원도시 확대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 추진 △시민생활 속 전주형 지역재생 추진 등 도시경쟁력을 제고할 4대 프로젝트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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