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보이스피싱 신속 대응 태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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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신동지구대 보이스피싱 신속 대응 태세 확립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7.0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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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목 거점근무 즉각 검거
의심사례 112 적극 신고 당부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는 전국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예방활동과 보이스피싱 범인 검거를 위한 치안 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수법으로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대출이나 대출금 저금리 전환을 위해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한다는 내용의 수법이 증가하고 있다.

익산 관내에서도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해 신속하게 출동해 범인을 검거하는 등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인근 주요 목 거점 근무를 통해 보이스피싱 신고 접수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치안 활동과 병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치안 관계 유지로 의심 사례 발생 시 112 신고를 통해 주민들의 피해를 당하기 전에 범죄를 막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금융기관과의 협력과 함께 보이스피싱 관련 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출동해 관련자를 검거해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전 직원이 만전의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 중 대출관련된 사기의 경우 대부분 액수가 크고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경제적 상황을 노린 것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및 검거를 위해 섬세하고 빈틈없는 대응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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