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한국119청소년단, 고사리손 감사선물에 가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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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한국119청소년단, 고사리손 감사선물에 가슴 ‘뭉클’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1.07.0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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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지난 2일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5세반 원생들이 방문해 직접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응원 편지와 마스크 선물을 전달해 고창소방서 직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서툰 글씨지만 한글자 한글자 정성스레 쓴 손편지에는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우리를 위해서 항상 수고해주시고 애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밤낮없이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관 아저씨를 위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응원의 말들이 담겨 있었다.
감사편지와 마스크 선물을 받은 소방서 직원들은 “원생들의 진심이 담긴 감사 편지와 선물은 우리 소방직원들에게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게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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