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청소년 안전치안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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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신동지구대 청소년 안전치안 주력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7.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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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학원가 중심 순찰 근무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는 대학로, 영등동 중·고등학교 일대 형성돼 있는 학원가는 청소년들이 많이 왕래하는 장소로 청소년관련 범죄 및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안전 치안 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영등동 중·고등학교 주변은 아파트와 학원, 상가 등이 밀집돼 있어 장소로 일대 청소년들이 대부분 이용하는 PC방, 인형뽑기방, 스터디 카페 등 무인업소들 또한 위치하고 있는 관계로 이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관련 우려되는 각종 범죄와 일탈행위들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 순찰을 강화함으로  청소년들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방학이 얼마남지 않은 시기로 청소년들이 많이 다니는 운집 장소를 중심으로 각종 청소년관련 범죄나 사고들을 예방하고자 거점 근무를 비롯 탄력순찰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에서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학교폭력, 아동학대, 성폭력 등 범죄로 인한 피해로 인해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소년 안전 중심의 맞춤형 치안 활동을 적극적으로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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