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율린이집, 독거노인 후원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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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소율린이집, 독거노인 후원금 기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7.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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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삼천3동의 한 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삼천3동 관내에 있는 전주소율어린이집(원장 최희정)에서는 지난 1일,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아동과 교사가 모은 후원금 48만 원을 삼천3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최희정 전주소율어린이집 원장은 “생활이 힘드신 독거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고자 아이들과 교사들이 이웃돕기 후원금을 모았다”며 아이들이 정성스레 작성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와 함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에 김병용 삼천3동장은 “정말 뜻깊고 따뜻한 기부금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들의 예쁜 마음까지 잘 담아서 관내 생활이 어려우신 독거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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