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주민 목소리 귀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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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신동지구대 주민 목소리 귀 기울여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7.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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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우려지 탄력·연계 순찰
사건·사고 잠재적 위험 살펴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는 건물 신축 등 다양한 원인으로 지역 주민간 분쟁 우려가 있는 장소들을 대상으로 지역 안전 순찰 시 관심을 가지고 탄력·연계 순찰을 통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이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파트, 건물 신축 문제 등 관내 주민간 갈등이 있는 장소에 대해 관련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통한 해소 노력과 갈등으로 인해 발생 우려되는 사건이나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권역별로 순찰선에 포함해 주의를 기울여 순찰하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지역 안전 순찰 시 지역 내 각종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치안 활동과 더불어 주민들간 갈등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 또한 관심을 가지고 살피는 노력으로 주민 보호에 마음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지역 내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치안 노력과 더불어 주민들의 애로사항이나 갈등 등 치안 의견에 관심을 가지고 수렴해 치안활동에 반영하는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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