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하계기간 성범죄 예방활동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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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하계기간 성범죄 예방활동 ‘러시’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7.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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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능 합동 전담팀 편성
다중이용시설 불법카메라 점검
신고 즉응태세 적극 대처 나서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는 여름철 물놀이 시설 등 피서지 야외활동 증가와 더불어 성범죄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1년 하계기간 성범죄 예방활동에 나섰다.
실제로 하계기간(7월 ~ 8월)에 발생하는 성범죄는 연평균 발생 대비 30% 정도 증가해 발생했으며 발생 유형으로는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강제추행범죄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익산경찰서는 7월~8월 2개월간 여청·형사·수사 등 관련 기능과 합동으로 ‘하계기간 성범죄전담팀’을 편성, 신고 즉응태세를 갖추는 한편 관내 물놀이시설, 야외 캠핑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예방 홍보와 점검에 나섰다.
양현식 여성청소년과장은  하계기간 성범죄 예방과 관련해 “익산경찰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성범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며 불법촬영범죄 근절을 위해 시민의 관심과 신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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