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익산 대전환 위한 새로운 리더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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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익산 대전환 위한 새로운 리더쉽 필요”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1.07.0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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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이 더불어민주당 공식 입당을 선언하고 “시민들의 소박한 바람이 현실이 되는 진정한 지방 자치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31대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은 6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20대 대통령 선거와 8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 맞춰 전진하는 대한민국,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위해 익산시민과 함께 가장 선봉에 서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전북도민과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는 정당이고,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씨 뿌리고 꽃 피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킬 책임 있는 정당”이라며 “4기 민주정부 탄생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전 청장은 “익산은 저희 7남매가 모두 성장하고 지금도 살아가는 고향으로 제겐 늘 어머니의 품과 같은 곳이다”며 “쇠락하고 있는 익산을 발전시키고 이웃들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불어 함께 잘 사는 곳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은 “지난 34년 공직 생활 대부분을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억울한 이들이 없도록 앞장섰다”며 “풍부한 공직 경험이 치안과 행정이 통합되고 건강한 공동체 시민들의 바람을 실천하는데 요긴하게 쓰이길 희망한다”고 소박한 심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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