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부송팔봉지구대 무인점포 특별 방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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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부송팔봉지구대 무인점포 특별 방범진단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1.07.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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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지역안전순찰 연계
CCTV·절도 취약요인 살펴
실질적 현장활동 전개 최선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부송팔봉지구대는 최근 각종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는 관내 무인점포들을 상대로 특별 방범진단에 나섰다.
부송팔봉지구대는 야간·심야시간대 지역안전순찰과 연계해 무인점포를 방문해 CCTV 등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절도 취약요인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최근 코로나19로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려는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편의점, 빨래방, 아이스크림가게 등 비대면 영업이 가능한 ‘무인업소’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관리자가 없는 점을 노린 범죄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범죄의 유형도 절도, 재물손괴, 점포 내에서의 성적 변태행위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어 CCTV, 무인기계경비 등 방범시설의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송승현 익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범죄취약지 등 범죄발생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집중순찰 활동을 추진하면서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공감받는 치안행정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우 부송팔봉지구대장은 “실질적인 현장 활동을 통해 범죄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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