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관위 4·27 재보궐선거 관리대책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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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선관위 4·27 재보궐선거 관리대책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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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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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4·27 재·보궐선거의 공정하고 완벽한 관리를 위해 도 간부 및 재·보궐선거지역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금품제공과 비방·흑색선전 등 중대선거범죄를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사해 고발 등 엄중 조치하도록 의견을 모았다.

특히 투표율이 낮고 모든 부재자신고인이 거소투표를 하는 재ㆍ보궐선거에서는 거소투표 부정사례의 발생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 허위 부재자신고 및 대리투표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 경로당 등 현장중심의 투표참여 방문홍보단을 운영하고, 대상별 맞춤형 투표참여 홍보 등의 방법을 통해 투표율을 높이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현재까지 도내에서 재보궐선거가 확정된 곳은 전라북도의회의원(전주시제9선거구)과 남원시의회의원(가선거구), 고창군의회의원(가선거구) 등 모두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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