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기술인 협회, 익산중앙시장 수해복구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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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기술인 협회, 익산중앙시장 수해복구에 힘써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7.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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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기술협회 전북도회 익산협의회 (회장 황호필,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이사) 주관으로 익산중앙시장 수해복구 전기설비를 총 10명의 전기기술인이 참여하여 안전점검을 9일에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익산중앙시장 곳곳을 다니며 전기시설 긴급복구 지원 등을 전개,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파손 스위치, 콘센트, 등기구 교체 등의 긴급복구 활동을 진행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전기기술인의 귀감을 몸소 실천했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직원 A씨는 "현장에 나와보니 생각했던거 보다 비해 피해규모가 심각해 마음이 아팠다. 각 분야에서 기술과 재능 있는 분들이 많이 수해복구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주민 B씨는 "혼자서는 막막하고 엄두도 안나는데 한국전기기술협회 전북도회 익산협의회에서 많은 분들이 와서 도와주고 있다 한숨 놓인다," 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황호필 한국전기기술협회 전북도회 익산협의회장 겸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이사는 봉사 참여 회원들에게 “평소 익산시장애인체육회 봉사단과 봉사활동을 나가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거쳐가는 손길에서 느끼는 사랑의 마음을 발판으로 전기인들의 기술과 정성을 담아 수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익산중앙시장 상인들이 하루빨리 정상으로 복귀하는데 보탬이 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와 재능기부 등을 통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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