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에 선제적·예방적인 든든한 이웃경찰로"
상태바
"치안에 선제적·예방적인 든든한 이웃경찰로"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7.13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3대 이형세 전북경찰청장
취임식, 당당한 책임경찰 목표
"따뜻한 공감·현장 소통 최선"
전북경찰청 제33대 청장에 이형세 치안감이 취임했다.
전북경찰청 제33대 청장에 이형세 치안감이 취임했다.

 

전북경찰청 제33대 청장에 이형세 치안감이 취임했다.
전북경찰청은 13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대 전북경찰청장으로 임명된 이형세 치안감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형세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인적인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역 치안에 관한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면밀히 분석하는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경찰활동을 하는 든든한 이웃경찰되자”며 “코로나19 등 환경 변화에 맞는 치안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 재해 대비태세 확립 등 국가적 위기에 대비한 당당한 책임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또한, “각종 정책 시행에 앞서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동료간 신뢰를 높이는 따뜻한 공감경찰을 강조하면서, 경찰의 개혁과 변화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형세 청장은 취임 첫 행보로 112치안종합상황실을 방문 무전 메시지를 통해 “현장직원들과 부단히 소통하면서 전북경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장이 되겠다”며 폭염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목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형세 전북청장은 1990년 경찰대 6기로 경찰에 투신해 충남청 수사과장,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 전략연구팀장, 경기 고양서장, 서울 양천서장, 경찰청 과학수사담당관,  수사구조개혁1팀장, 수사구조개혁단장, 경찰청 수사기획조정관 등 주요보직을 거쳐 이날 제33대 전북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