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전북지사가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 공시지가 현실화 등으로 재산 총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발표한 2011년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2010년 김완주 전북지사 재산총액은 16억182만7000원을 신고해 2009년 신고액 13억7484만7000원보다 2억2698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변동 신고됐다.
김 지사의 주요 변동사유는 서울시 반포동에 위치한 아파트의 공시지가 현실화에 따라 3억800만원이 상승하면서 재산변동의 주 원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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