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강 살리기 추진단 출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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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강 살리기 추진단 출범 ▶동영상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3.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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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북도는 도청에서 각계각층 전문가 및 유관기관, 환경․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강 살리기 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


도는 점오염원 대책 위주의 수질관리 한계와 주민 참여형 수질개선 실천운동 추진의 필요성 인식에 따라 지난 1년 동안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출범한 전라북도 강살리기 추진단은 도민, 전문가, 기업체, NGO, 의회, 행정이 참여해 주민참여형 수질개선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로서 기획정책분과위원회, 교육홍보분과위원회등 2개 분과위원회와 사무국, 7개의 하천네트워크로 조직됐다


이번 사업단은 '맑은 물이 흐르고 물고기가 노니는 건강한 동네 하천 만들기'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새만금 유역(전주·군산·익산·정읍·김제·완주·부안) 시장·군수와 주민참여형 강 살리기 MOU를 체결해 범도민 수질개선 실천프로그램 개발·보급에 앞장설 예정이다.

민관학 거버너스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하천관리로 전북도내 강줄기에 건강한 생태계 유지 및 안정적인 물자원 확보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전라북도 강살리기 추진단’은 올해가 주민참여형 물관리제가 처음 도입되는 해인만큼 기반 구축을 튼튼히해 맑은 물이 흐르는 물고기가 노니는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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