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수산식품 수출 “역대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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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수산식품 수출 “역대최고”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3.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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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전라북도 농식품 수출액이 137백만불로 역대 최고치 달성에 이어, 수출 신장률 33.2%로 전국 1위, 농수산식품부 2010년 농수산식품 수출 평가.에서 종합 2위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제12회 수출탑 시상식 및 수출전진대회.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

농수산식품부에서는 ‘13년 수출 목표 100억불 조기 달성을 위해, 지자체의 농식품 수출동기 유발 및 적극적인 수출확대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수출신장률, 수출목표달성도 뿐만 아니라 수출기반조성, 수출마케팅, 수출정책 참여도 등 수출 관련 정책의 추진 성과를 계량화해 평가, 우수 지자체를 선발하며, 선정된 '우수 지자체'에게는 해외마케팅 사업비로 1억원의 포상금도 수여한다.

강승구 농수산식품국 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 우리 도 800여 수출 농가와 105개소의 농식품 수출 가공업체의 부단한 노력이 오늘의 '2010년 농식품 수출 평가 2위'의 쾌거를 이루었다"며 "도 핵심 사업 중의 하나인 식품 산업을 활성화 시켜, 우리 식품의 세계화와 더불어 부가가치 높은 농식품 수출을 통해 미래의 '식품산업' 속에 '농식품수출'이 그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수출증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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