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 침입절도 방지 예찰활동 전개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는 관할 내 도시와 농촌이 복합적으로 위치하고 있어 도시지역과 더불어 유동인구가 적은 농촌지역의 안정된 치안을 위해 절도 등 예찰활동에 힘써 주민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현영동, 만석동, 계문동은 관내 농촌마을로써 농번기를 비롯해서 평소 에도 농사일로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고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함에 따라 문단속이 철저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관계로 현금이나 귀중품을 노리는 침입절도가 우려돼 마을별 가가호호 세세하게 살피고 주민 상대 빈집털이 예방 홍보활동 또한 병행함으로 농촌마을 치안 유지에 힘쓰고 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절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농촌마을 안전 예찰활동과 홍보활동으로 절도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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