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서림지구대 농산물 절도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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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署 서림지구대 농산물 절도 선제 대응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8.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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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류재혁) 서림지구대가 농산물 수확·건조시기를 맞아 고추, 깨 등 농산물 절도를 예방하려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서림 지구대는 주민 상대로 방범용 CCTV가 설치된 장소에 농산물 보관하기, 농산물 노상에 건조·적재하지 않기 등 스스로 실천 가능한 절도 예방법과 탄력순찰 신청 방법 등 홍보활동을 적극 벌이고 있다.

특히 서림 지구대는 마을 인근 방범용 CCTV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범죄 취약시간대인 심야에 순찰차 거점 근무 및 자율방범대와 연계 순찰활동도 병행하는 등 농산물 절도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류재혁 서장은 “수확기 농산물 도난방지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 주민 분들께서 자식 같이 키운 농산물이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선제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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