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주취자 대응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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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신동지구대 주취자 대응안 모색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8.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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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능과 대화의 시간 마련
효율적 보호·관리 최선 다해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는 112 신고 중 주취자 관련해 지속적으로 접수되는 상황으로 이에따른 주취자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응에 관해 백신 접종 2회 완료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유관기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경찰청은 최근 주취자 및 정신질환자 등 보호조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으로 응급의료센터 운영에 대한 취지와 내용 이해와 현장 근무자들의 주취자 관련 신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겪고있는 문제점과 애로사항들에 대해 유관기능과 현장 경찰관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서로 나눔으로 주취자의 보호와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주취자 신고 처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주취자 응급의료센터와의 협업으로 주취자 관련 신고의 신속한 처리와 주취자 보호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주취자로 인해 현장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다함으로 현장 경찰관의 부담을 줄이고 주취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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