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현장에 강한 소방’을 위해 지난 26일 고층 건물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응을 위한 고가사다리차 조작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서 운용 중인 고가사다리차의 작업 높이는 53m로 아파트 15층의 높이까지 전개할 수 있으며 고층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에 활용되는 특수차량이다.
박덕규 서장은 “고층 건물 화재 발생 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위해 특수차량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특수차량 조작훈련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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