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자전거 대여소·자전거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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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자전거 대여소·자전거 추가 확보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9.0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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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공영자전거 ‘꽃싱이’의 대여 장소를 확대하고 대여 방법을 이용하기 편하게 개편하는 등 공영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나선다.
대표적으로 현재 7개소에서 운영 중인 공영자전거 대여소의 경우 평화동 등 주거지역과 가까운 곳을 중심으로 2곳을 추가해 9개소까지 늘리고, 각 대여소에는 종류별 자전거를 추가 비치하기로 했다. 

시는 공영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영자전거 대여소 위치와 대여시간, 요금 등의 정보를 담은 리플릿 1만2000매를 제작해 각 아파트 단지와 동 주민센터, 보건소, 시립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비치하고, 자전거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도 정기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평화의전당 주차장 △전주향교 앞 전주천변 △르윈호텔 맞은편 간납대 작은도서관 입구 △전주자연생태관 입구 △송천동 서호1차 아파트 건너편 전주천변 △삼천동 용흥중학교 앞 삼천변 △아중대여소 등 총 7곳에 있으며, 284대가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일몰시간을 고려해 하·동절기에 탄력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1회 1000원이다. 만 14세 이하 이용자는 보호자와 동반한 경우 이용할 수 있으며 자전거보험에도 가입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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