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치안 참여 시민에 박수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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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치안 참여 시민에 박수갈채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9.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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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우리 동네 치안협력관’
프로젝트 활성화 기여 4명에
서장 감사장·표창·교육장 표창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는 지난 3일 코로나 19와 자치경찰제 시행에 맞춘 공동체 치안 주민 참여 프로젝트인 ‘우리 동네 치안 협력관’활성화에 기여한 시민 4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과 표창(학생)을 수여하고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을 전달했다.
수여자들은 프로젝트 2차 인증 기간인 50일 간 (6월14일~8월2일) 매일 야간에 동네 한 바퀴를 돌며 범죄 불안 요소를 적극 발굴 함으로써 안전한 익산시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이며, 이들에겐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익산농협과 이리평화새마을금고가 제공한 기념품을 지급했다.

송승현 익산경찰서장은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주민 친화적 경찰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주민과의 밀접한 연계가 중요하다”며 “보다 안전한 익산을 위해 시민들도 범죄예방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우리 동네 치안 협력관’이란 생활 속에서 범죄예방 미션을 수행하고 SNS(네이버 밴드)로 서로 공유하며 범죄예방 습관을 기르는 프로젝트다. 마지막 3차 인증(~10월4일)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익산시민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미션 수행을 1365봉사시간으로 인정하고 있어 코로나 19 장기화로 봉사활동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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