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 한자교육이 자격검정 응시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최근 한자자격 수시검정에 지역 어르신 22명이 지원해 시험을 치렀다.
이렇게 결시생 한명 없이 전원 시험에 참여했고, 서로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훈훈한 분위기가 마련됐다.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한자 지도 김정임 강사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평소의 실력으로 충분히 전원 합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응시료 지원 등 고창군과 사회복지관의 적극적인 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