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예초기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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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예초기 주의 당부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9.0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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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작업을 하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초기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는 추석을 앞둔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연령별로는 50대~60대 발생 비율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예초기에 의한 안전사고는 잘못된 자세와 안전장구 미찰용 등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해 날에 베이거나 찔리는 사고, 부서진 돌·날 등이 튀어 상해를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에 대비해 작업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초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안면 보호구, 안전화 장갑 등 보호 장비 착용 ▲예초기 사용전 칼날의 볼트 등 조임 상태 확인 ▲예초기 칼날에 보호덮개 장착 ▲작업 중인 사람과 안전거리 유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
김주희 전주덕진소방서 방후구조과장은 “벌초작업을 할 때는 예초기 점검과 보호장비 착용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예초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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