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아동 보호 분위기 조성 자치경찰활동 ‘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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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신동지구대, 아동 보호 분위기 조성 자치경찰활동 ‘혼신’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9.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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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는 전라북도 자치경찰 출범 후 선정된 시책인 아동안전 강화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 관내 아동학대 예방 분위기를 고취시킴으로써 아동 보호에 힘쓰고 있다.
아동학대는 아동의 가정뿐만 아니라 시설, 학교 등 모든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내 권역별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아동보육시설을 비롯해 주민들 대상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해 아동학대를 목격하거나 의심이 되는 상황을 알게 됐을 경우 112 신고를 활용하거나 스마트 국민제보 어플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신고를 활성화함으로 우리의 아이들을 보호하는 지역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아동학대의 경우 가까운 이웃, 즉 아동관련 시설 종사자,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관련 시설을 비롯 주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아동학대로부터 우리의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경찰의 지역 안전 활동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동참 또한 중요함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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