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지역자활센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현판식을 개최했다.
7일 완주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우수지역자활센터 기관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완주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 사업단 운영, 자활기업 지원, 센터운영, 외부기관후원연계, 지역특성화 사업 등의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지역자활센터 기관인정 현판을 수여받고, 추가운영비 교부 등 인센티브 2200만원도 받게 된다.
김동준 사회복지과장은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했기에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완주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는 기관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지역자활센터에는 80여명의 자활참여자가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8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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