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9일 오전 전주역에서 추석명절대비 정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많은 인구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철도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서와 국토교통부, 지자체, 교통안전공단 소속 민간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 안전점검단이 소방·철도·시설·전기·가스·보건위생·방역관리 등에 대한 전방위적인 예방활동과 점검을 실시했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소방계획서, 자체점검 등 소방시설 정기점검 결과서에 따른 조치사항 점검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현황 ▲소방안전관리자 안전관리 현황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윤병헌 서장은 “추석을 맞아 많은 분들이 기차를 이용해 고향집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주역 합동안전점검을 포함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고향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