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지난 6일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전라북도 지역위원회 개최를 통해 시범사업의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전북 도내 심정지 응급의료체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교육 대상자 선정 및 교육 일정 계획 수립하는 등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이 도내 심정지 응급의료체계를 확립하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윤재철 응급의료센터장은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인 심정지 환자의 병원 도착 전 자발순환회복률 제고를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에 충실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단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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