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특별경계 근무 실시로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책임지기 위한 이번 추석 특별경계 근무에는 소방공무원 379명, 의용소방대원 575명 등 954명과 소방차량 58대, 소방정 1대 등 모든 소방력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전미희 군산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지역주민과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및 신속한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에 앞서 군산 현대메트로타워 2차 아파트에서 대형화재 대비 훈련도 실시 했다. 이 훈련에는 소방차 6대, 인원 40명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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