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방의원 이낙연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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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방의원 이낙연 후보 지지선언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9.1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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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지방의원들이 민주당 이낙연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전북지역 광역의원과 기초의원들이 1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이낙연 후보”라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의원들은 이 후보가 지방자치 시대에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 입법, 도정, 국정을 두루 경험한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라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퇴영적 세력에 맞설 수 있는 민주당에 어울리는 흠결 없는 후보만이 본선에서 이길 수 있다”며 “최장수 총리로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안전을 책임졌던 이낙연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의원들은 민주당 후보에 어떤 후보가 확정돼도 정권 재창출을 위해 하나로 갈 것이라며 원팀을 강조했다.
이날 이낙연 전 대표 지지에 참여한 광역의원은 성경찬·김만기(고창), 황영석·나인권(김제), 문승우·김종식·나기학·조동용(군산), 최영일(순창), 김희수 의원(전주) 등 10명이다.
기초의원은 김영일·김경구·서동수·우종삼·이한세·조경수·박광일·나종대·신영자·최창호·김경식·김중신·지해춘·김우민·김영자·송미숙(군산), 양희재·손중열(남원), 임정호·조규철·김미란·김영호·차남준·이봉희·이경신(고창), 최낙삼(정읍), 신갑수(진안), 이성재·이명로·장종민·신대용(임실), 신용균·조정희·이기자·송준신(순창) 등 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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