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가을철 단풍놀이, 선선한 날씨, 코로나19로 인한 야외 여가 선호 등으로 다가오는 10월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알림에 나섰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이 좋아하는 취미로 등산이 10년동안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등산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취미인 반면, 추락·탈진·저체온증·계곡 급류사고 등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등산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전했다.
염정길 전주덕진소방서 구조대장은 “등산 중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주저 말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 “119 신고 시 다목적 위치표지판을 통해 위치를 알려주면 신속한 출동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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