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무주군 관내 문화예술인들의 움직임이 주민들에게 기운을 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군민들로 구성된 음악밴드 ‘주계음우회’에서 오는 10월 3일까지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해당일 12시30분~1시30분)을 진행하며 4개 분야 21개 동호회가 연합한 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서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회원들은 “힘들고 우울할 때 음악만큼 좋은 위로도 없다는 생각에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좋은 취지가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매번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이정숙)에서 개최하는 전시회는 최북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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