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성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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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성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머리 맞대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9.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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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합동 모니터링 실시
2차 피해 방지·일상 회복 주력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는 자치경찰 활동의 일환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 예방과 보호·지원을 위해 기능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28일 여성청소년과장실에서 열린 기능합동 모니터링은 여성청소년과장 및 4개 부서 사건 담당 팀장, 업무담당이 참석해 8월~9월 중 발생한 성범죄 사건 9건에 대해 신고 출동, 수사과정에서 2차 피해 예방 매뉴얼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피해자가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보호·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승현 익산경찰서장은 “경찰의 2차 피해 예방과 보호·지원은 피해자가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으므로 2차 피해 예방과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련 기능의 지속적이고 적극적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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